저희 베이직테크는 LED 디스플레이 설계 및 구축부터 미디어 파사드, 실감형 콘텐츠 제작, xR/ VP 스튜디오 운영, 그리고 전문 장비 임대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분야 전반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베이직테크가 만들어온 혁신적인 이야기와 최신 뉴미디어 트렌드를 이제 뉴스레터를 통해 더욱 가깝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베이직테크 뉴스레터에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미디어 파사드 & 실내 전광판
Apr. 2025ㅣLED 스크린
지난 4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2025 등록박람회(엑스포)의 막이 올랐습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한국관은 가장 큰 규모의 해외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관은 '마음을 모아(With Hearts)'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전통, 자연, 기술, 문화를 조화롭게 선보이며 미래 사회에 대한 한국의 진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한국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베이직테크가 구축한 높이 10m, 폭 27m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입니다. LED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미디어 파사드는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한국관의 건축적 의도를 담아, 전시 내부와 외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듯한 착시 효과를 선사합니다. 대형 화면을 통해 한국인의 역동적인 기질을 표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과 협업하여 제작된 미디어 아트 콘텐츠가 상시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베이직테크는 외부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뿐만 아니라, 한국관 내부의 실내 전광판 구축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한국관 내부에 설치된 실내 전광판은 가로 15m, 세로 1.5m 크기로, 관람객들에게 전시 안내와 다양한 홍보 영상 등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 콘텐츠란 다양한 매체와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적인 표현을 구현하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의 영상이나 설치물을 넘어, 비디오, 애니메이션,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설치, 그리고 가상 현실(VR) 및 증강 현실(AR) 등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형태를 포괄합니다. 베이직테크는 뉴미디어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갈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미디어 아트 전문 연구 부서인 '인터랙티브 랩(Interactive Lab)'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창조합니다."
베이직테크의 '인터랙티브 랩' (이하 '인랩')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융합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인랩'의 핵심 목표는 사용자와의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극대화하여 전에 없던 높은 만족도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사용자가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와 공간 자체에 완전히 몰입하게 하는 실감형 공간(이머시브 스페이스)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랩'은 아이디어 구상 단계인 프로젝트 기획부터 창의적인 실감 콘텐츠 제작, 섬세한 디자인 작업, 선도적인 R&D, 그리고 자체적으로 보유한 버추얼 스튜디오 운영까지, 뉴미디어 솔루션 구축의 전 과정을 책임집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 인력들이 모여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